오일 마감은 유럽에서 오랫동안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자연스러운 외관, 촉감 및 낮은 광도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. 오일 마감은 나무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표현합니다. 또한 지아띠가 사용하는 모노코트 오일은 식물 기반의 원료로, 오일로서는 유일하게 VOC 0% 이며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받은 친환경 소재입니다. 우레탄 마감재만큼 내구성이 강하지는 않지만 발수력, 내구성 등이 상당히 향상 됐으며 수리하는데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합니다. 이러한 수리 능력의 용이성으로 인해 레스토랑, 호텔 등 점점 더 많은 상업 시설 프로젝트에서 오일 마감을 선택하고 있습니다. 오일 마감 된 원목 표면에 긁힘이 생기면 매우 쉽게 수리하고 재마감 할 수 있으며 오일이 마르고 난 후 인접한 부분의 광택/색감과 잘 어우러집니다.
오일 마감 바닥의 주요 단점은 주기적 유지 보수입니다. 오일 마감의 경우 사용자의 사용방식과 햇빛의 노출 등에 따라 보수 기간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보통 2년 ~ 4년에 한번씩 관리할 경우 처음과 같은 색감과 기능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.(우레탄 마감 표면을 완전히 재마감하는데 드는 비용과 번거로움을 고려하면 일부에서는 이 유지 관리 방법이 궁극적으로 우레탄의 장기 유지 관리보다 우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)
우레탄은 강한 내구성으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오랜기간 가장 일반적인 마감재였습니다. 목재에 내구성이 뛰어난 이 코팅은 승인된 목재 클리너로 청소하고 닦아내는 간단한 방법을 사용하여 원목 표면을 매우 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합니다.
흥미롭게도 마감재의 내구성도 주요 단점입니다. 스크래치나 홈이 마감재를 뚫을 만큼 깊을 경우, 특히 어린이, 애완동물에 의한 손상이나 오랜 사용 또는 표면에 큰 마찰 시 스크래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, 다시 코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. 장기간 사용으로 표면이 크게 손상되지 않더라도 우레탄 코팅 표면의 미세한 스크래치들로 표면이 뿌옇게 보일 수 있습니다. 수리가 필요한 영역과 그렇지 않은 영역을 티나지 않게 분리하여 작업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리하기 위해선 모든 영역을 새로 코팅하거나 교체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.